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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보 들고 돌아온 특사단, 오는 9월 18~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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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시간:2019-06-03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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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5일 하루 간 김정일 국무위원장과의 면담을 포함해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대북특사단이 낭보를 안고 돌아왔다.
특사단 수석 역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전 이에 대한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청와대 춘추관 마이크 앞에 선 정의용 실장은 “남북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고지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대해서도 그는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실장은 “앞으로 남과 북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에서 보다 실질적 진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특사단 방북 상황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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