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차이나 홈페이지입니다
2021년 06월 20일 (日)
현재 위치:일요신문차이나>사건
사건

전동 킥보드 사고 급증...부산서도 운전자 첫 사망 사고 발생

출처:일요신문차이나 발표 시간:2020-04-13 15:29:26 조회 수:
2020-04-13 15:29:26

공유 전동 킥보드를 타던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가운데 최근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가 급증하자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0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구 스펀지 앞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남성 A 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차량과 부딪힌 킥보드는 충격으로 인해 바퀴와 손잡이 부분이 완전히 떨어져 나갔고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특히 이날 부산에는 비까지 내리면서 운전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시간대였고 A 씨는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정지 신호에 무단횡단하고 사고 차량이 제한속도인 시속 50km 이상 과속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차량과 충돌해 부서진 전동 킥보드. ⓒ부산경찰청

 

한편 A 씨가 이용했던 전동 킥보드는 지난해부터 해운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유 서비스 업체인 라임의 제품이다. 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인도나 횡단보도에서 주행할 수 없고 헬멧 등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실제로 전동 킥보드 공유 업체들은 헬멧을 착용하라고 권고만 할 뿐 보호 장구를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 또한 이런 기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킥보드 이용자가 늘면서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특히 킥보드 이용자는 온몸이 노출돼 있어 크게 다칠 수 있는데 안전모를 쓰는 사람은 10명 중 1명 정도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에 접수된 2017년, 2018년 전동 킥보드 관련 인명 사고는 사망 8건, 중상 110건, 경상 171건 등 모두 289건에 이른다.




홍민지 기자
원문출처: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관련 뉴스
핫이슈
연예 정치 경제
KIC중국 제10회 기업가정신과정 한중청년·대학생 쇼트클립 전자상거래 온라인 교육 설명회 성공적으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KIC중국(센터장 이상운) 은 2020년 10월 15일 오후, 제10회 기업가 정신과정 창업 및 취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스타트업, 中 텐센트 투자유치 온라인 로드쇼 연다 과기부 산하 한국혁신센터 중국 한·중 기업 온라인 로드쇼 개최 세계 500대 기업 참여 상담회 텐센트 인큐베이터 1년 입주
“무역원활화 및 통관환경 개선”연구결과 발표회 성료 2019년 12월 11일, 중국이 WTO에 가입한지 18주년 되는 해를 맞아, 북경루이쿠무역안전 및 원활화 연구센터(이하 “루이쿠연구센터”), 중국국제무역학회, 중국보관(관세사)협회 등은 북경 장부궁(長富宮)호텔에서 “무역원활화 및 통관환경 개선” 연구결과 신문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KIC중국 주최, 재중한국유학생 엑셀러레이션 “디지털 홍보 마케팅 경진대회” 산학협력 혁신대회 개최 - 뉴미디어 마케팅 시대, 유학생과 기업이 함께 중국시장에 한국 브랜드를 알리는 대회가 열렸다
COPYRItGHT (C) MPOT.CN. ALL RIGHTS RESERVED.